유망 중소벤처기업 대상 총 2000억원 규모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지원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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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보에 총 70억원(특별출연금 50억원,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수혜(예정) 기업과 신보가 선정한 기업이다.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등이 포함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0.2%포인트(p)의 보증료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연 1.0%p의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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