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중심의 기업문화와 품질 중심의 브랜드 철학으로 K-뷰티의 새 기준 제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전문기업 ㈜엔제이코스랩(대표 김상현)이 '2025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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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 브랜드매니저(좌측)와 전지영 교육강사(우측)가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케예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엔제이코스랩 제공] |
이번 수상은 '사람과 품질 중심'이라는 기업철학 아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엔제이코스랩은 '바이더퀄리티(By The Quality)' 브랜드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문제성 피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나비를 쫓지 말고 정원을 가꾸라'는 브랜드 철학처럼, 화려한 마케팅보다 제품의 본질적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통한 자연스러운 입소문 브랜딩을 실현하고 있다.
바이더퀄리티는 에스테틱, 피부과 등 전문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로,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초 제품과 스킨 부스터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개발자인 김상현 대표는 각종 저서를 출간하고, 유튜브 채널 '핑피박'을 통해 소비자 및 피부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피부미용 전문가 대상 '피부 콘서트' 강의를 진행하는 등 K-뷰티의 전문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진정성은 기업문화에서도 이어진다. 엔제이코스랩은 2010년 창립 이후 단 한 명의 퇴사자도 없는 기업문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 4일 근무제를 목표로 현재 주 4.5일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또한 3년 근속 시 석사 학위 취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전액 지원, 3년(36개월) 근무마다 1개월의 유급 안식월 제도, 또한 모든 직원이 개인적인 워라밸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 시행 등 직원의 성장과 휴식을 동시에 보장하는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재 중심의 시스템은 직원 개개인이 연구와 개발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상현 대표는 "좋은 화장품은 좋은 조직문화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해야 진심이 담긴 제품이 만들어진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그런 기업철학을 소비자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제이코스랩의 '바이더퀄리티'는 현재 해외 10개국에 수출 중이며,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서 국내외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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