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한결핵협회 신청사 준공식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결핵퇴치를 통한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선다.
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구 보문로 소재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신청사 준공식과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 참석해 결핵퇴치 정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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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신청사 준공식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03 gyun507@newspim.com |
이날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결핵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이번 신사옥 준공은 지역 보건 안전망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는 결핵 조기검진 확대, 취약계층 지원강화, 예방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이 공개됐으며, 시는 상징적 의미로 '1호 씰'을 전달 받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가 선정됐으며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학교·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취약계층 검진 및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 기반 결핵퇴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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