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신규 시스템 오픈 앞두고 고객 친화적 명칭 확정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기술 서비스 관리 시스템 명칭 공모'에서 대상작으로 'K바로(KBIOHealth Baro)'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신규 정보 시스템 '기술 서비스 관리 시스템'에 적합한 상징성과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을 갖춘 명칭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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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사진=뉴스핌DB] 2025.12.01 baek3413@newspim.com |
총 543건의 명칭이 접수돼 국민과 고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 2차 고객 및 임직원 온라인 투표, 3차 외부 전문가 심사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K바로'는 KBIOHealth의 'K'와 '즉시'라는 뜻의 '바로'를 결합해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서비스 통합 관리 시스템의 의미를 담았다. 이 명칭은 시스템 도메인과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케이바이온(KBION)', '첨단 바이오 기술 서비스(KBioTIS)' 등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고객 중심의 기술 서비스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민과 고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선정된 명칭을 적극 활용해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