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혁명 1년...국민 노고 기억하는 내용"
외신 기자회견 열어 'K-민주주의' 회복 천명
5부 요인과 오찬...조희대 대법원장도 참석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12·3 불법 계엄 1년을 맞아 특별담화를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담화에 이어 외신과 기자회견을 갖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5부 요인들과 오찬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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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8 |
이 수석은 대통령 특별담화의 내용과 관련해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우리 대민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이어 이 대통령이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행사명으로 외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에서 80여 명의 외신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기자 풀단에도 개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빛의 혁명 1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