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수요 증가 영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랜드팜앤푸드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애슐리 홈스토랑'의 냉동피자 제품군의 11월 매출이 연말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송년회 시즌을 맞아 집콕·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지며, 맛과 식감,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는 제품 구성이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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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홈스토랑 크런치즈엣지' 피자 [사진=이랜드팜앤푸드] |
애슐리 홈스토랑 냉동피자는 완성도 높은 맛으로 누적 판매량 700만 판을 돌파하며, 국내 냉동피자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코스트코에 정규 입점에 성공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도우를 적용해 집에서도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구현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연말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은 바삭한 치즈 엣지의 '크런치즈엣지' 4종으로, △트리플치즈 △페퍼로니 △칠리쉬림프 △포테이토로 구성됐다.
트리플 치즈는 치즈를 아낌없이 올려 고소한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으며, 페퍼로니는 매콤 짭짤한 페퍼로니에 바삭한 엣지가 더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맛이 특징이다. 칠리쉬림프는 은은하게 매콤한 칠리 소스에 탱글탱글한 새우를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제공하며, 포테이토는 짭쪼름한 베이컨과 바삭한 감자튀김, 감자후레이크가 듬뿍 올라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화덕피자' 3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8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와 고온 오븐에서 구현한 '레오파드 엣지'를 통해 정통 화덕식 풍미를 재현한 제품으로, △마르게리따 △고르곤졸라 △포르마지오 등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어 연말 시즌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점에서 식감·풍미·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버전업 전략'이 애슐리 홈스토랑 냉동피자가 꾸준히 성장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라인업을 확장하고 HMR 시장의 기준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팜앤푸드는 피자뿐만 아니라 홈파티에 어울리는 파스타·감바스·폭립·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다채로운 간편식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애슐리 홈스토랑의 HMR 제품은 전국 주요 킴스클럽 매장 및 온·오프라인 입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