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생협력 성과 인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으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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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정부가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 공정거래 기반 조성, 공급망 안정화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중진공은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했다.
특히 중진공은 대·중견·우량 중소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저리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동반성장네트워크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보유 역량을 공동 활용해 신사업 전환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전환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우리 기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자,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온 정책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