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예진흥원 인문학 특강 참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4일 조원휘 의장이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예진흥원 서예 인문학 특강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예진흥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와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강사로 초청돼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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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서예진흥원 인문학 특강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24 jongwon3454@newspim.com |
축사에 나선 조원휘 의장은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작품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매개로 하지만 화선지 대신 유리와 빛을 사용할 뿐 근원은 서예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내년에도 6억 원 규모 서예진흥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의회는 서예를 비롯한 전통 예술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제2문화예술복한단지 조성사업 등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