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행사가 열린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 최대의 문화교류 상징이자 다문화 축제 공원으로 하루 평균 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 명소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했다.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이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디앤씨미디어의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게임으로,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두 차례의 K-엑스포 참가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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