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허권만)가 지난 1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의 비전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협의회 운영 방안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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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출범식[사진=안성시] |
이날 허권만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이 '국민 주권 정부 통일정책 자문 헌법기관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평화와 공존, 공동 성장을 위한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22기 출범을 축하하고, 남북 정세가 긴박한 상황에서도 안성시협의회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평화가 안전한 일상의 기본이자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토대임을 공감하며, 지역 차원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협의회는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위기와 기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민주평통의 변화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