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현장에서 시민 목소리 듣고 해결책 모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매주 수요일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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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일정표. [사진=수원시] |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현장 상담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공무원이 참여해 행정·세무·사회복지·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해 준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