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주민 삶의 질 향상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도시 및 농촌의 낙후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과 담장, 마을안길 개선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2026년부터 추진될 수산면 오티리가 새로 선정되면서 국비 16억 5000만원과 지방비 확보로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도시 및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