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7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10년 만에 상방이 뚫린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4.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OEM 달러기준 매출 +12% y-y 성장, 마진율도 우수. 3분기 말 OEM 재고자산은 +29% y-y 증가해 4분기 성장 가시성 높은 데다, SCOTT 재고도 원활히 축소 중. 주가 리레이팅 기대'라고 분석했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76,000원 -> 100,000원(+31.6%)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NH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5년 10월 15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6,000원 대비 31.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1월 21일 58,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6,714원, NH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76,714원 대비 30.4% 높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80,000원 보다도 25.0%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영원무역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6,71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375원 대비 27.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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