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17일 테스(095610)에 대해 '수익성 레벨업에도 저평가 영역'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3.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테스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테스(095610)에 대해 '고객사 투자 시작으로 모멘텀 본격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한다. 메모리 양사의 신규 투자가 시작되었고, DRAM 1c나노 전환 투자 규모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울러 NAND는 고객사들이 QLC eSS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은 2023년 이후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027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서 증설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26년 상반기에는 M15x, P4 관련 신규 투자 수혜가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1c나노 전환 투자가 지속되면서 연중으로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2025년은 전사 수익성이 20%에 안착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26년 PER은 11.2배로 여전히 국내 동종업체들 평균인 25.1배보다 저평가 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5년 3분기 매출액은 676억원(YoY +33%, QoQ -18%), 영업이익은 84억원(YoY +107%, QoQ -59%)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의 기존 추정치대비 매출액은 부합했고, 영업이 익은 16% 하회했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25년 4분기 매출액은 873억원(YoY +1%, QoQ +29%), 영업이익은 191억원(YoY -13%, QoQ +127%)으로 전망한다. 2023년 이후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테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45,000원 -> 60,000원(+33.3%)
하나증권 김록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5년 08월 19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5,000원 대비 33.3% 증가한 가격이다.


◆ 테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8,375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8,375원 대비 24.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국투자증권의 64,000원 보다는 -6.2%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테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8,37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9,333원 대비 64.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테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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