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영천시 대창면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28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38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06년식 볼보 굴삭기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16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