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9일 오후 2시 9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7대와 진화 인력 97명, 진화 장비 33대를 급파해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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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2시9분쯤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5.11.09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해 면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 조사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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