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 개최 
보건의료 전문가·학계 150명 참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보건의료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미래 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보건의료 전문가, 학계, 산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발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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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11.04 sdk1991@newspim.com | 
장병탁 서울대 헬스케어 AI 연구원장은 'AI 발전이 가져온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열었다. 장 원장은 AI가 의료 산업을 지능형 협력 생태계로 전환시키며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의료 지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 동향, 전망,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헬스케어법 중심의 정부 정책도 발표됐다. 국가 폐암 검진 AI 활용, 음성 기반 AI 서비스, 생성형 AI 의료 적용, 심사평가원의 AI 활용 사례도 소개됐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과 활용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와 빅데이터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