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4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前 서강대 교수)를 초청해 소방공무원의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합리적 재테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합리적 재테크"를 주제로 경제적 불안이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김영익 교수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를 이해하는 힘'입니다"라며 소방공무원에게 필요한 장기적 시각의 자산관리와 건전한 투자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경제를 단순히 돈이 아닌 '마음의 안정' 관점에서 풀어준 강의였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경제적으로도 안정돼야 시민의 안전을 더욱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경제적·정서적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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