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APEC 인터뷰] '고객의 미래 밝혀주는 환한 빛 될 것'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리위퉁(李雨桐) 대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광대은행의 첫 해외 점포, 서울지점
대기업 금융기관과 견고한 협력체제 구축
한중기업에게 신뢰받는 금융 협력 파트너
현지화 사회기여 준법경영으로 신뢰 굳혀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한중 양국간 금융교류 및 경제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중 양국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다자간 협력 무드가 고조되는 가운데 뉴스핌은 경주 APEC 주간을 맞아 한중 무역과 투자교류의 금융 파트너로서 양국 경제 협력을 뒷바침 하는 중국광대은행의 리위퉁(李雨桐) 서울지점 대표를 만나 광대은행의 현지화 영업을 비롯한 한국시장 발전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리위퉁 대표. 2025.11.03 chk@newspim.com

중국광대은행은 중국의 대형 국유상업은행이다.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약 10년 전인 2015년 한국 정부의 영업 인가를 받아, 2016년 4월 지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그동안 한국의 현지기업, 중국계기업, 다국적기업, 그리고 중국진출기업 등을 고객층으로 확보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리위퉁 대표는 서울지점은 광대은행이 해외에 설립한 첫 지점으로서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한국시장 내 위상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복잡한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도 서울지점은 현지화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며, 준법경영과 안정성장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중 양국간 경제‧무역‧금융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 대표는 은행의 이름처럼 서울지점은 항상 고객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빛이 되겠다는 신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지점은 한국 대기업 그룹은 물론 및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과도 견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중 기업간 제3국 진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여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리 대표는 밝혔다. APEC 주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광대은행 서울지점 사무실에서 진행된 리위퉁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중국광대은행은 어떤 금융기관인가

▲ 중국광대은행은 중국 국무원 산하의 중국광대그룹(China Everbright Group)에 소속된 대형 국유상업은행이다. 광대그룹은 1983년 홍콩에서 설립되어, 현재 베이징을 본사로 하는 국유금융지주그룹으로 은행·증권·보험·자산관리 등 금융업을 중심으로 환경·관광·헬스케어 등의 다각화된 계열사를 거느리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광대은행은 그룹의 핵심 금융 계열사로서 1992년 8월 설립된 국유상업은행이며, 현재 상하이와 홍콩 양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24년 말 기준, 중국내 1,300여 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마카오·한국·일본·유럽·호주 등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고, 2025년 영국 '더 뱅커(The Banker)'지가 발표한 '세계 1000대 은행' 순위에서 중국광대은행은 25위에 올라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의 중국광대은행 본사 사옥. 2025.11.03 chk@newspim.com

- 광대은행 서울지점의 설립 배경과 발전 과정을 소개해 달라

▲ 서울지점은 광대은행이 해외에 설립한 첫 번째 영업지점으로, 2015년 12월 한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인가를 받은 이후 2016년 4월 20일 정식으로 개점하였다.

이는 중국광대은행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진출을 본격화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개점 이후 서울지점은 한국 현지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며,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한중 간 금융 교류 및 무역 투자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본격 영업개시 후 9년 넘게 안정적으로 성장해 온 서울지점은 기업금융, 외환업무 등 주요 부문에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자산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다. 인력 기반과 내부통제 체계도 한층 고도화되어 준법경영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견실한 운영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광대은행 서울지점 설립 이후 한국 금융시장에서 꾸준한 내실 성장을 통하여 광대은행의 글로벌 전략 속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 서울지점의 주요 영업 분야를 설명해 달라

▲ 서울지점은 한중 양국 시장을 기반으로 기업금융과 자금시장 부문을 핵심 축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기업 예금 및 대출, 신디케이션론, 무역금융, 위안화(RMB) 관련 서비스, 외환 및 채권투자 등이다. 또한, 한국 진출을 모색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금융 자문 및 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한국 현지 기업은 물론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법인, 다국적 기업, 해외 투자기업 등 폭넒은 고객층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리위퉁 대표가 뉴스핌 기자와의 대담 인터뷰에서 서울지점 경영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1.03 chk@newspim.com

- 서울지점의 현지화 경영과 한국 시장 내 역할은 무엇인가

▲ 서울지점은 설립 이후 10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며,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 영업기반을 다져 왔다. 현재 총자산 규모는 약 7조6천억원에 이르며, 이 중 약 60%가 한국 현지 기업 및 기관에 대한 대출과 채권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을 포함한 100여 개 이상의 고객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금융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점은 동남아 등 제3국 진출을 추진하는 한중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각 기업들의 글로벌화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중 양국의 첨단 산업,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지점은 '한중경영대상', '한중우호대상', '캐피탈마켓대상' 등 여러차례 수상 실적을 이루어 내었다. 서울지점은 앞으로도 한중 경제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며 , 양국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리위퉁 대표(우측)가 5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13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김경민 은행연합회 본부장으로 부터 '최우수(베스트) 기업 금융상-은행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03 chk@newspim.com

- 복잡한 국제 금융환경 속에서 서울지점은 어떻게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지 비결이 있다면

▲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국제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울지점은 준법경영과 안정성장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즉 금융기관으로서 건전한 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통제가 은행의 근간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

서울지점은 한국의 관련 법규와 감독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특히, 준법 및 자금세탁방지(AML)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금융관행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점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부문에서 한국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수상한 실적이 있다.

서울지점의 가장 큰 강점은 안정적인 경영체계와 숙련된 인력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 기반 위에 리스크를 정교히 관리함으로써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 외국계 금융기관으로서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어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나

▲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설립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한국 지역사회와 함꼐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은행은 단순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한 경영의 한축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점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과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복지기관에도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 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지역사회에 방역과 생필품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활동을 수차례 전개하며, 친환경 경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광대은행은 경영 모토로 중시해온 '햇살 문화(Sunshine Culture)'를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사회적 책임과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는 글로벌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사회기여 행사로서 환경보호 차원의 플로깅 활동을 수행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03 chk@newspim.com

-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영업 전략 및 포부는

▲ 앞으로 서울지점은 "광대(光大)"라는 이름처럼 한국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금융기관이 되고자 한다. 그룹과 본점의 국제화 전략 방향에 따라 현지화된 경영과 엄격한 내부통제 및 한중 양국의 금융규제를 준수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서울지점은 향후 한중 양국간 경제·무역 교류의 금융 가교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한국 시장 내에서 위안화(RMB) 관련 업무활성화, 녹색금융 및 ESG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의 기업 및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새로운 금융 혁신 기회를 모색하며, 제3국 진출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광대은행 서울지점은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현지 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그리고 한중 경제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광대(光大)라는 이름 처럼 양국 금융발전에 밝은 빛을 비추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다. 

대담 =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월드컵 결승 야말-메시 누가 웃을까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 vs 아르헨티나 경기 분석(7월 20일) 7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마지막 한 경기만 남았다. 스페인은 32강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꺾었고, 16강에서 포르투갈을 1-0, 8강에서 벨기에를 2-1, 4강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32강에서 카보베르데를 3-2로 꺾은 뒤 16강에서 이집트를 3-2, 8강에서 스위스를 3-1, 4강에서 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포스터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로이터] [일러스트=Gemini]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스페인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팀이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큰 흔들림 없이 결승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를 차례로 꺾는 과정에서 점유율, 압박, 수비 안정감, 후반 교체 카드까지 모두 보여줬다. 특히 준결승 프랑스전 2-0 승리는 스페인이 단순히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이 아니라, 강팀을 상대로도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유로 2024 우승 흐름을 월드컵까지 이어왔다.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골문을 지키고, 페드로 포로(토트넘),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아이메릭 라포르트(알나스르), 마르크 쿠쿠레야(첼시)가 수비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중원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페드리(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공격에서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니코 윌리엄스(아스널),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택지다. 스페인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로드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가 전진 패스를 만들며, 야말과 바에나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든다. 준결승 프랑스전에서는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과 포로의 추가골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부상 변수는 크지 않지만 관리할 부분은 있다. 야말과 포로가 프랑스전 이후 따로 훈련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결승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야말은 왼쪽 다리 근육에 부담이 있었고, 포로도 근육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두 컨디션 관리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결승에서는 스페인이 얼마나 평소 리듬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다시 결승에 왔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은 토너먼트에서 매 경기 쉬운 승부를 하지 않았다. 카보베르데와 이집트를 상대로 모두 3-2 접전을 치렀고, 스위스전은 연장 끝에 3-1로 이겼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0-1로 끌려가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중심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과 도움, 경기 흐름 조율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9세의 나이에도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 선택지를 넓힌다. 중원은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힘이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로드리고 데폴(인터 마이애미),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가 있다. 스페인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을 상대하려면 중원 압박과 전진 패스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엔소는 준결승 잉글랜드전 동점골로 팀을 살렸고, 결승에서도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스칼로니 감독의 고민은 선발 조합이다. 오른쪽 수비에서는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중 선택이 필요하다. 중원에서는 파레데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엔소, 맥알리스터, 데폴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관건이다. 메시의 파트너로는 알바레스가 유력하지만, 라우타로의 결정력도 결승에서 무시할 수 없다. ◆전술 및 매치업 스페인은  4-2-3-1에 가까운 형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기본은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축구다. 로드리가 수비 앞에서 공을 받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 또는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를 만든다. 야말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고, 니코 윌리엄스는 왼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밀어낸다. 오야르사발은 최전방에서 연계와 마무리를 동시에 맡을 수 있다. 스페인의 목표는 아르헨티나의 전환 공격을 줄이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라우타로, 엔소가 한 번의 전진 패스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스페인이 공을 잃는 위치가 나쁘면 곧바로 위기를 맞는다. 따라서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도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패스를 줄여야 한다. 스페인이 평소처럼 공을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수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아르헨티나는 4-1-3-2 형태가 예상된다. 메시가 오른쪽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고, 알바레스가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맡는 구조가 유력하다. 맥알리스터와 엔소, 데폴은 중원에서 스페인의 패스 리듬을 끊어야 한다. 파레데스가 선발로 나서면 수비 앞에서 로드리와 맞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상대하는 핵심은 압박 타이밍이다.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계속하면 스페인의 짧은 패스에 벗겨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내려앉으면 로드리에게 경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수비 가담을 많이 하지 않는 만큼,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의 활동량이 중요하다. 이 세 선수가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 길목을 줄여야 스페인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승부처는 중원이다. 스페인이 로드리를 통해 경기를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중원에서 한 번만 공을 끊으면 메시와 알바레스가 스페인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 결승전은 화려한 공격수들의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승부는 로드리와 엔소가 버티는 중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키플레이어 -스페인 :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스페인의 키플레이어는 로드리다. 야말이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결승전의 중심은 결국 로드리다. 스페인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로드리가 중원에서 경기 전체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공을 받기 전 이미 다음 장면을 보고 있다. 상대 압박 방향을 읽고,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거나 반대편으로 전환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한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앞세워 순간적인 전환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스페인이 위험한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곧바로 실점 위기가 될 수 있다. 로드리가 공을 잃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1차 압박을 벗겨내야 스페인이 결승을 자신들의 리듬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수비적으로도 로드리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순간, 로드리는 센터백 앞 공간을 보호해야 한다. 알바레스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거나 엔소가 2선에서 전진할 때도 로드리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그가 수비 라인 앞에서 간격을 잡아주면 아르헨티나의 전환 속도는 줄어든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결승전의 심리다. 결승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갈리는 경기다. 스페인이 초반 압박에 흔들리거나 메시의 한 장면에 분위기를 내줄 때, 로드리의 차분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로드리가 공을 잡고 템포를 늦추거나 빠르게 전환하는 선택을 정확히 하면,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흐름을 끊고 다시 자신들의 점유율 축구로 돌아갈 수 있다. 이 경기에서 로드리는 스페인의 엔진이자 안전장치다. -아르헨티나 :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아르헨티나의 키플레이어는 엔소다. 메시가 이 팀의 상징이고 가장 결정적인 선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페인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지점은 중원이다. 스페인의 로드리와 정면으로 맞서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며, 직접 박스 근처로 전진할 수 있는 선수가 엔소다. 엔소는 단순한 패서가 아니다. 그는 후방에서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넣을 수 있고, 상대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중거리 슈팅까지 시도할 수 있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다시 경기 안으로 끌어왔다. 결승에서도 엔소가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전진해야 스페인 수비가 메시에게만 집중하지 못한다. 로드리와의 맞대결도 중요하다. 스페인은 로드리가 자유롭게 공을 잡으면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 엔소는 수비 시 로드리에게 전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첫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압박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엔소가 로드리 주변에서 계속 압박을 걸면 스페인의 공격 템포는 느려질 수 있다. 공격 전환에서는 엔소의 첫 패스가 핵심이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되찾은 뒤 곧바로 메시나 알바레스에게 연결하려면 중원에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엔소가 한 번에 전진 패스를 넣거나, 직접 볼을 운반해 스페인 수비를 끌어내면 아르헨티나는 더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엔소는 메시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점유율을 깨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야 하는 중심축이다. [서울=뉴스핌] 스페인의 미드필더 로드리(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사진=로이터]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 이번 결승은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이기도 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시대를 완성하려 하고, 야말은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한다. 둘은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이고,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로 경기를 바꾸는 유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직접 같은 위치에서 계속 맞붙는 구도는 아니지만, 한 장면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빛날지, 야말이 새로운 세대의 상징으로 올라설지가 큰 서사다. 스페인의 야말·포로 컨디션 스페인은 결승을 앞두고 야말과 포로가 따로 훈련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결승전은 작은 몸 상태 차이도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야말의 돌파와 포로의 오른쪽 지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스페인은 측면에서 큰 힘을 얻는다. 반대로 둘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면 스페인은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알바레스와 라우타로의 활용 방식 메시의 파트너도 변수다. 알바레스는 전방 압박과 활동량,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이 있다. 스페인의 빌드업을 흔들려면 알바레스가 유리하다. 반대로 라우타로는 박스 안 결정력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스페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할 경우 아르헨티나는 많지 않은 기회를 골로 바꿔야 한다. 스칼로니 감독이 두 공격수를 어떤 순서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제 득점 여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은 경기 전체를 바꾼다. 스페인이 먼저 득점하면 로드리를 중심으로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아르헨티나를 조급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먼저 골을 넣으면 스페인은 라인을 더 올려야 하고, 메시와 알바레스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만큼 첫 골 이후의 흐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완성도에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앞선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중원 장악력,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돌파, 오야르사발과 메리노의 결정력, 수비 라인의 안정감까지 균형이 좋다. 특히 프랑스를 2-0으로 꺾은 준결승은 스페인의 경기 통제력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무게는 다르다.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메시가 있다.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어려운 흐름을 뒤집으며 결승까지 왔다. 잉글랜드전 역전승처럼 아르헨티나는 한 번 흐름을 잡으면 경기의 감정과 에너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팀이다.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이 중원에서 버티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면 스페인도 안심할 수 없다. 경기는 스페인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중심으로 빠른 전환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결승 경험과 메시의 결정력은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로드리가 경기를 통제하면 스페인이 두 번째 별에 가까워지고, 엔소가 중원에서 균열을 만들면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에 다가설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3:08
사진
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