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체육 공간 제공, 교류 촉진
주민 자립 기반 강화 목표로 사업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활동 거점이 될 대산면 나눔문화센터(대산면 제동리 271-50)를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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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대산면 나눔문화센터 전경 [사진=창원시] 2025.11.03 | 
대산면 나눔문화센터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체육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90.17㎡ 규모로 1층에는 카페·빨래방·실내스포츠실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운영은 대산면 기초생활거점 주민위원회가 전환된 대산나눔협동조합이 맡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주민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해 지역공동체 활력을 높이고, 나눔문화센터를 주민 자립 기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12월에는 동읍 다기능운동장과 진북면 상생활력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농촌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산면 나눔문화센터가 주민이 배우고 교류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