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10월 30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4.37포인트(0.16%) 내린 4만7632.00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0포인트(0.00%) 밀린 6890.59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0.98포인트(0.55%) 상승한 2만3958.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종료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2022년부터 진행한 보유 자산의 축소도 오는 12월 1일부로 종료하기로 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서 힘을 뺐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12월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위원회 내부에서 매우 강한 견해 차이가 있었다"며 정해진 게 없다고 강조했다.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지만 30일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서 '관세 휴전'을 기대한 것이 큰 낙폭을 제한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징주를 보면 이날 엔비디아는 장중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며 사상 첫 시가총액 5조 달러 기업에 등극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2.99% 상승 마감했다.

분기 실적 보고를 앞두고 애저 및 365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는 0.10% 하락 마감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메타플랫폼스와 알파벳은 각각 0.03%, 2.65% 상승했다.

보잉은 777X 여객기 공개를 2027년으로 연기하면서 49억 달러의 회계 비용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4.31% 내렸다.

전력회사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의 주가는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웃돌면서 6.08% 상승했다. 기계 제조사 캐터필러의 주가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 11.67% 급등했다.

미 국채 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급등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8.6bp 상승한 4.07%로 10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2년물 금리는 10.8bp 오른 3.602%로 한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1bp 올라 4.562%를 나타냈다.

10년물은 6월 6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2년물 역시 6월 초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였다.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0.63% 오른 99.28, 유로/달러는 0.56% 내린 1.1585달러, 달러/엔은 0.56% 오른 152.86엔을 각각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다음 주 예정된 통화 정책 회의에서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며 0.9% 하락한 1.3151달러로 거래됐다.

금값은 제한적 상승에 그쳤다. 12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이날 달러 강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온스당 4,000.7달러로 0.4% 상승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한때 2%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해 한국시간 기준 30일 오전 4시 10분 기준 온스당 3,964.39달러로 0.3%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재고 감소 소식과 미중 정상회담 낙관론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0.52달러(0.8%) 오른 64.9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0.33달러(0.6%) 상승한 6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가솔린·중간유(난방유·디젤 등) 재고가 모두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원유 재고는 약 700만 배럴 감소,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1만1천 배럴 감소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유럽증시는 연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미중 정상회담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0.06%) 하락한 575.40에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54.42포인트(0.64%) 밀린 2만4124.21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5.70포인트(0.19%) 하락한 8200.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 기업들의 실적은 금융업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탄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계 은행인 UBS는 전문가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25억 달러의 3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1.03% 하락했다. 스페인 산탄데르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 4.33% 올랐다. 독일 도이체방크의 주가 역시 같은 이유로 4.95% 상승했다.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는 전날 엔비디아의 10억 달러 투자 호재 이후 차익실현으로 4.34% 하락 마감했다.

누빈의 로라 쿠퍼 시니어 거시 전략가는 "유럽의 기업 실적 시즌은 매우 낮은 기대치 속에서 시작됐다"며 "은행들을 중심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아직 현시점에서 전체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정당화할 만큼의 변화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9.40포인트(0.61%) 오른 9756.14를 기록했다. 이날 런던 증시의 두드러진 강세는 GSK와 넥스트의 강력한 실적 가이던스 덕분이다.

29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미중 무역 합의 가능성에 글로벌 투자자 자신감이 살아난 것이 인도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프티50 지수는 0.45% 오른 2만 6053.90포인트, 센섹스30 지수는 0.44% 상승한 8만 4997.1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니프티 금속 지수와 석유 및 가스 지수, 에너지 지수가 각각 1.7%, 2.1%, 1.9%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증산 소식에 따른 유가 하락, 원자재 가격 강세 등이 이들 섹터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다니 에너지가 특징주로 언급됐다. 7~9월 분기 이익이 감소했지만 송전 및 배전, 스마트 부문의 강력한 성장 전망에 힘입어 5% 급등했다.

반면 인도 국영 석탄업체인 인도석탄공사(Coal India)는 7~9월 통합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2.2% 하락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