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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챗GPT'로 AI 전환 가속…".AI 모멘텀에 '리레이팅' 본격화"

기사입력 : 2025년10월29일 15:11

최종수정 : 2025년10월29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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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픈AI 'GPT-5 기반 ChatGPT' 탑재
자체 개발 모델 '카나나'와 GPT 투트랙 전략으로 AI 생태계 확장 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GPT(ChatGPT) 기능을 탑재하며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50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에 글로벌 AI 모델이 결합되면서, 후발주자로 여겨졌던 카카오가 'AI 기술 모멘텀'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28일) 'ChatGPT for Kakao' 서비스 출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일 대비 4.6% 오른 6만 3700원에 마감했다. 이는 1년 전 주가 3만 7450원과 비교하면 약 70% 가까이 상승한 수준이다.

앞서 법원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임직원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AI 전환 기대감과 오너리스크 완화가 맞물려 주가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29일) 주가 역시 장중 6만 9700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카카오]

◆ 챗GPT 품은 카카오톡…'생활형 AI' 본격 시동

카카오가 이번에 공개한 'ChatGPT for Kakao' 서비스는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바로 챗GPT를 불러 질문하고,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대화 중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AI가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일상 AI'의 본격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검색·쇼핑·콘텐츠 등 주요 기능에 AI 요약·추천 기능을 단계적으로 연동하고, 온디바이스 AI 모델 '카나나 나노(Kanana Nano)'와 오픈AI 모델의 결합을 통해 대화 맥락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챗봇·음성비서·이미지·영상 생성형 서비스로 AI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AI 에이전트 허브'로 진화하는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게 카카오의 구상이다.

또한 카카오는 시범 운영 중인 자체 AI 비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과는 별개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나나'는 이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메시지를 제안하거나 일정·추천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ChatGPT for Kakao'는 생성형 대화 기능을 통해 외부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카나나'를 중심으로 한 자체 온디바이스 AI 모델과 글로벌 생성형 모델을 병행하는 '투트랙(dual-track) 전략'을 구사해, 메신저 중심의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향후 챗봇·음성비서·이미지·영상 생성형 AI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카카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 배치돼 접근성이 높으며, 오리지널 ChatGPT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며 "카카오맵, 선물하기, 멜론 등 주요 서비스가 'Kakao Tools'를 통해 연결되는 것은 차이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수익모델은 유료 구독(월 2만9,000원)에 한정돼 있으며, 향후 카카오의 다른 구독 서비스(이모티콘·클라우드 등)와의 통합형 BM 개발이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통해 신규 ChatGPT 서비스 이용자 수와 구독 수익은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검찰, 김범수 무죄 판결에 항소...AI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 지속

검찰이 지난 28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1심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하면서 법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졌지만,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와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카카오 주가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 측 변호인 법무법인 광장은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면서 1심 판결이 시세조종을 공모한 카카오 관계자들의 메시지, 통화녹음 등 다수의 증거와 배치되는 판단을 했다"며 "2023년 2월 28일 주가 상승에는 카카오 측의 시세조종성 주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러한 주장은 1심 심리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검토됐다"고 반박했다.

앞서 주요 증권사들은 김범수 창업자에 대한 1심 무죄 선고를 두고 카카오의 신뢰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을 예상한 바 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1심 결과가 무죄로 선고되며 센티먼트의 바닥은 통과했다. 강한 흐름이 다시 나타나기 위해서는 결국 업데이트 성과가 중요하다"며 "온디바이스나 AI 에이전트도 결국 소비자가 카카오톡에 오래 머물러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ChatGPT 도입이 향방을 결정지을 마지막 키"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카카오는 1심 무죄 선고를 계기로 그룹 전략의 초점을 AI·플랫폼·금융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카카오톡의 검색·광고·커머스 영역을 재편하며 플랫폼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수익 다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범수 센터장이 이끄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카카오톡·페이·모빌리티·엔터테인먼트 등 전 계열사가 AI 전환 로드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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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년 만에 블루 웨이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기가 죽었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지역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뉴욕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보다 높은 표 차로 이기면서 이들은 정치적 반격 모멘텀이 내년 중간선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50.4%의 과반 득표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던 뉴저지에서는 미키 셰릴 후보가 예상보다 큰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다. 셰릴 당선인도 91%의 개표 상황에서 56.2%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잭 시타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애비게일 스팬버거 당선인이 57.2%를 기록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여겨진 '발의안 50'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텍사스주의 게리맨더링(특정 정파에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 안에는 7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3.8%의 유권자가 찬성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전날 선거 결과를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성 후보 지원 진보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의 전 대표이자 민주당 전략가인 스테파니 슈리옥은 "2024년과 2016년처럼 잔혹한 패배를 겪은 후에는 여론조사나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직감조차 믿기 어려워진다"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것이 내부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들, '노 킹스(No Kings)', 인디비저블(Indivisible) 운동, 그 에너지가 모두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트럼프 지지했던 중도층·라틴계 1년 만에 변심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과 라틴계의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저지에서 셰릴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틴계 집중 지역을 뒤집었다는 사실은 이들 민심의 이동을 보여주는 한 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 비중이 가장 큰 패세익 카운티에서 시타렐리 후보를 무려 15%포인트(%p)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3%p 차로 승리했다. NPR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가 최소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곳의 카운티에서 셰릴 당선인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민주당의 우위를 더 확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긴 3개 카운티까지 뒤집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공화당으로 기울어졌던 교외 및 외곽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나타났다. 러던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62.5%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 시어스 후보의 37.1%를 크게 앞섰다. 이는 1년 전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6.18%p 차로 앞선 것보다 훨씬 더 큰 득표 차다. 워싱턴 D.C. 외곽의 부유한 지역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34%p 차이로 얼시어스 후보를 눌렀는데 이는 1년 전 해리스 후보의 18%p 마진을 2배 가까이 확대한 결과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민주, 내년 중간선거까지 모멘텀 기대…정체성 정의·통합은 과제 연방 선거가 빠진 오프이어(off year)였던 올해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내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로 여겨질 중간선거까지 이 같은 모멘텀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 분석 및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통합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이 같은 모멘텀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NYT는 이번 성공이 가져온 활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일관된 정치적 정체성이나 경합주와 민주당 주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확한 선거 전략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전날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2026년 어려운 상·하원 중간선거와 2027~2028년의 치열한 대선 예비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자신을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맘다니의 압도적인 승리는 민주당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사회주의가 당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반면 셰릴과 스팬버거의 주지사 당선은 온건 성향 주지사들의 노선을 따르는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더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력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로운 맘다니 세력과 중도좌파 기성세력을 모두 포용하는 '빅 텐트' 정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전 하원의원은 "중간선거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다"며 "애비게일 스팬버거와 미키 셰릴은 조란 맘다니에 대한 이미지 반박용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와 상식적인 대비를 이루는 인물들이기 때문에하원과 상원 후보들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연설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우리 당이 하나의 얼굴만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어디에서든 가능한 한 노동계급을 위해 가장 강력하게 싸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버지니아에서는 주지사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애비게일 스팬버거일 것이고 뉴욕시에서는 주저 없이 조란 맘다니일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025-11-0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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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反트럼프' 전선 선봉장 자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무슬림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3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맞설 미국 내 '반(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5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협박은 불가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겠다"며 연방 정부의 재정 압박과 정치 공세에 맞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5.11.06 kckim100@newspim.com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를 위협한다면 법정에서 맞서겠다"며 "뉴욕은 협박에 굴복하는 도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는 전날 선거 승리 집회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위협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당신(트럼프)의 위협에 무릎 꿇지 않는다. 우리는 법정에서도, 거리에서도, 시청에서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 단어'로 답하겠다면서 "소리를 높여라.(Turn The Volume Up) 당신이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려 할수록, 뉴욕은 더 크게 말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100%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면서 그의 당선을 저지하기 적극 나섰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맘다니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욕은 무책임한 급진 좌파의 도시가 됐다"며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 외에는 연방 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다니는 오히려 자신을 당선시킨 뉴욕을 중심으로 반 트럼프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시장을 뽑은 것이 아니다. 트럼프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대답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뉴욕이 반 트럼프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민주당에서도 맘다니와 함께 그를 적극 후원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정치 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한층 선명한 '반 트럼프 투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 진보 정치 세력은 지난달 18일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집권 행태를 비판하며 300여 개의 시민 사회 단체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맘다니의 당선은 2026년 중간 선거와 2028년 대선 및 민주당 재편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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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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