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다가구 주택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7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4층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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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10시27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4층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2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30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A(여 2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발화 원룸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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