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우승' 이정환, 254계단 올라 197위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사상 첫 중국인 챔피언이 된 리슈잉(22·CJ)이 지난주 222위보다 84계단이 오른 세계랭킹 138위로 뛰어올랐다.
리슈잉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22위보다 84계단 상승한 138위를 기록했다. 그는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672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 생애 첫 정규투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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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투어 광남일보 해피니스오픈 우승한 리슈잉. [사진=KLPGA] |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이민지(호주),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5위 찰리 헐(잉글랜드)이 순위를 지켰다. 김효주는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김세영이 12위, 유해란이 14위, 최혜진이 21위, 고진영이 22위, 김아림이 27위, 황유민이 3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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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한 이정환. [사진=KPGA] |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정환이 451위에서 254계단 상승한 197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가 3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