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후노동위)가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철회했다.
24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국회 기후노동위 야당 간사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주 대표를 국감에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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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사진=뉴스핌 DB] |
당초 김형동·김소희 의원은 주 대표를 오는 31일 종합감사에 불러 지난 2월 발생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질의할 방침이었다.
김형동 의원은 철회 이유에 대해 "(주 대표를 불러) 국감하려는 목적 사항이 달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주 대표는 기후노동위 증인 명단에서 최종적으로 빠지게 됐다.
한편 주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국토교통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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