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궁금증부터 식사법까지 해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2025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한다.
22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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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성모병원] |
강의는 ▲신경과 이한빈 교수의 '뇌졸중 바로 알기'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신경과 이민환 교수의 '뇌졸중 궁금증 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양팀 양윤정 영양사의 '뇌졸중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사법' ▲사회사업팀 최희원 사회복지사의 '의료비 지원 제도 및 복지혜택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매년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