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컨설팅과 식단 교육 비만 예방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4일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뱃살 다 사라질지니'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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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다 사라질지니 포스터2025.10.21 yun011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복부비만율이 높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복부지방률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0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8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집중 영양컨설팅과 인바디 검사를 포함하며 두부 샌드위치, 흑임자 연근 샐러드, 당근 키토김밥 등 건강 식단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율 감소에 기여해 지역 건강 증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