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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장신 투수' 서의태·박주현 등 5명 방출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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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NC는 20일 5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방출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서의태, 박주현, 임형원, 최보성, 김태호다. 이 가운데 김태호를 제외한 4명의 선수는 잠시나마 1군을 경험했던 선수들이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서의태. [사진=NC 다이노스] 2025.10.21 thswlgh50@newspim.com

서의태는 신장 194㎝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왼팔 투수로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21년 말 NC에 입단했다. 2024년에는 1군 11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포함해 평균자책점 9.39를 남겼으나 올해는 등판하지 못했다. 서의태의 1군 통산 성적은 1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96이다.

내야수 최보성은 1군에서 통산 22경기 타율 0.258(31타수 8안타), 1타점을 남기고 NC 유니폼을 벗게 됐다. 최보성은 2018년 2차 7라운드 전체 69번으로 NC의 지명을 받은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퓨처스(2군)리그 통산 성적은 298경기 출전에 타율 0.279 18홈런 125타점이다.

1군에서도 나름 존재감을 보인 시기가 있었다. 2023년 8월 5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어 이튿날에도 키움을 상대로 5타수 3안타 2득점을 적어냈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서서히 경쟁에서 밀려나 방출됐다.

이밖에 통산 3경기(3이닝)에서 평균자책점 6.00을 써내는 데 그친 좌완투수 박주현도 팀을 떠난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로 kt의 지명을 받았지만 방출됐고, 독립리그를 거쳐 NC 유니폼을 입었으나 끝내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0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통산 1경기에만 출전했던 우완 임형원, 지난해 육성 선수로 입단했던 포수 김태호도 NC 유니폼을 벗게 됐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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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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