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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7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2025 관악강감찬축제' 1일차 시작을 알리는 추모제향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36회째를 맞은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은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며 구민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는 전통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 강감찬과 리틀 강감찬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문화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사진=관악구청] 2025.10.1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