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천하람, 정부조직법 부실 지적…"본부는 '국가데이터처', 지방은 아직도 '통계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여당 졸속 대규모 개편 부작용"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승격됐지만 일부 지방에선 여전히 통계청이라는 명칭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실이 16일 국가데이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 통계청 본부는 국가데이터처로 명칭이 변경됐으나 경인·동북·호남·동남·충청지방통계청 등 5개의 지방통계청은 통계청이라는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이와 관련해 국가데이터처는 "기존 '통계청' 인지도를 감안하는 등의 이유로 지방통계청의 명칭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천하람 의원 측에 설명했다.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공보처 통계국이 출범한 이래 국가통계를 소관하는 중앙기관의 명칭에서 '통계'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것은 77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의 공식 영문 명칭은 'Ministry of Data and Statistics'로, '통계'를 지칭하는 'Statistics'는 그대로 유지된다.

천 의원은 "엄연한 정부의 한 조직을 개편하면서 본부의 이름만 바꾸고 지방청의 이름은 그대로 두는 코미디가 어디 있냐"며 "본청만 국가데이터처로 나아가고 지방은 통계청의 시대에 남겨둔다면, 지방 소멸이 문제인 우리나라에서 지방 관련 통계를 홀대한다는 인식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조직법 제1조가 말하는 것처럼, 정부조직이라는 것은 단순한 이름의 문제가 아닌 국가행정사무의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수행을 담보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부와 여당이 최소한의 성실한 검토 없이 졸속으로 대규모 개편을 강행하다 보니 이런 촌극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간판 갈이를 하더라도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응답률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사환경과 조사 협조 유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존 '통계청' 명칭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등을 감안해 현장 조사를 관장하는 지방 조직 명칭은 일정 기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1년 내 예정된 3종의 대규모 총조사를 충실히 수행한 이후 지방청 명칭 변경 관련 직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