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업계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식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K-미식벨트 총괄자문단, 여행업계(노랑풍선, 코레일관광개발), 식품업계(BBQ, 교촌, 하림, 샘표 등)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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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장전략TF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0 gdlee@newspim.com |
농식품부는 현재 추진 중인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미식벨트 조성에 대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동의 전통주, 광주의 김치, 금산의 인삼벨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식벨트를 조성·운영 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그 나라의 문화와 매력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가 되고 있다"며 "K-미식벨트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 체험형 미식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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