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시대 속 다양한 직업인 모습 담아
15일부터 홍대점 및 온라인몰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셀브스(OURSELVES)와 손잡고 '콤피 워크(COMFY WORK)' 컬렉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14일 스파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한결 편안함을 더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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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아워셀브스' 협업 캠페인 화보.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
아워셀브스는 밀리터리와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은 프렌치 워크자켓, 영국군 밀리터리 팬츠 등 아워셀브스의 빈티지 아카이브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스파오는 현지 소싱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부자재를 적용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협업 캠페인에서는 AI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도 자신만의 속도와 온도로 살아가는 다양한 직업인의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한결 편안한 노동(Comfy Work)'이라는 주제를 소비자들에게 전하며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콤피 워크 재킷 ▲콤피 워크 팬츠 ▲라운드넥 패치 스웨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는 것이 스파오의 방향성"이라며 "아워셀브스와의 협업으로 기능성과 감각을 동시에 갖춘 워크웨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스파오와 아워셀브스 협업 컬렉션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스파오 홍대점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판매된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