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수백억원 규모 다년간 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코스닥 상장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하이즈항공㈜은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과 B737 MAX 기종의 핵심 구조 부품에 대해 수백억원 규모의 다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명 주기 계약은 항공기 부품의 생산에서 운영, 정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즈항공㈜은 보잉 737 MAX 기종의 항공기 부품의 다년간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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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관계자는 "보잉과의 함께 항공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항공기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