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 시 월 150만 원 지원
38개 기업 75명 채용 지원 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치고 관내 청년 채용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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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 사업설명회 [사진=창원시] 2025.10.13 |
이 사업은 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온 시의 주력 고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원 소재 신산업 중소기업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시는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 인건비를 최대 3명까지 3개월간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 원씩 지급한다. 채용 청년은 교통복지비와 현장·직무소양교육을 받는다.
올해 시는 신산업 기업 38개사의 청년 75명 채용을 지원 중이며 3차 참여기업 채용은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업·채용 정보는 시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제공된다.
3차 참여기업은 ㈜공공미디어단잠, ㈜장수바이오, ㈜아크로멧, 코리아드론㈜, ㈜유성이앤지, ㈜타임기술, ㈜브이에이엠, ㈜이로운기업, ㈜동구기업, ㈜고은, 3D SPACE, 대한시스텍㈜, 주식회사 올담길, 몽고식품㈜, 원트닷, 선진기술㈜, ㈜더웨이 등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