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김세직 KDI 원장 "경기 부양만을 위한 재정정책 신중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세직 KDI 신임 원장이 10일 세종 KDI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부양만 위한 재정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부 교체 시 성장률 1%p 하락 현상을 지적하며 장기성장률이 2030년 -0.1%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총수요 부양책 부작용을 경고하고 취약계층 지원 재정은 타당하다며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사태 이후 충격 가늠하기 어려워"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이 10일 "경기 부양만을 위한 재정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무차별적 경기부양보다는 충격 완화와 구조개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원장은 KDI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사태 이후 주목을 받는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경기부양만을 위한 재정정책은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이 10일 세종시 KDI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로성장 위기, 정점에 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설명 중이다. [사진=KDI]

김 원장은 정부가 바뀔때 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p)가 하락하는 현상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의 장기성장률은 0.9%로 0%에 접어들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30년에는 -0.1%까지 하락할 것을 우려했다.

역대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 정책, 저금리정책, 대출 규제 완화정책 등 '총수요부양책'을 폈지만, 성장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지적이다. 오히려 가계부채 증가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과 같은 부작용만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생태계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면서 촉발된 중동사태 이후의 충격에 대해서는 "성장률 등 거시경제에 미치는 경향을 현재로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논의 중인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금융이나 금리를 통한 총수요 부양 정책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 부양만을 위한 재정정책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재정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질 경우 진통이 완화되는 의미에서 (예산을) 쓰는 것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KDI는 유가 변화에 따른 거시경제적 영향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신임 원장 [사진=KDI]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