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전 3시16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25층짜리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났다. 집 주인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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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3시16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25층짜리 아파트 24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142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0.07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30여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142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