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개 브랜드·3,000여 종 상품, AI 메시지와 테마별 구성으로 편의성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김성준)에서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가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e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디지털 선물 수요의 증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최근 모바일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듯 쉽고 간편하게 선물을 전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복지 플랫폼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한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베네피아는 '감정 전달'과 '선물의 순간'을 함께 설계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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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네피아 제공] |
'e쿠폰 선물하기' 기능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함과 개인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입력 없이,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축하 메시지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연락처 연동 기능을 통해 상대방을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이미지 꾸미기 기능을 통해 메시지에 감성을 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네피아는 사용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시즌, 축하, 응원/감사, 추천 선물 등 테마별로 선물 아이템을 분류해 선물 선택의 효율성도 높였다. 이용자는 상황에 맞는 테마를 선택하면 어울리는 선물 아이템들을 큐레이션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인 구매 경험이 가능하다.
베네피아는 이번 기능을 위해 국내 인기 브랜드 300여 개와 제휴, 약 3,000여 종의 e쿠폰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구성은 배달, 외식, 카페, 편의점, 뷰티, 육아, 건강, 문화 등 폭넓게 분포되어 있어 일상적인 감사 표현부터 기념일 선물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테마·브랜드·가격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선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e쿠폰 선물하기' 기능 오픈을 기념해 베네피아는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특정 기념일에 맞춘 기념일 전용 할인 쿠폰 이벤트, 테마별 추천 아이템 할인전, 사용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베네피아 관계자는 "디지털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베네피아를 이용하는 임직원들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e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플랫폼을 넘어서는 가치 제공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피아는 앞으로도 '선택적 복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더 넓은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임직원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