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 참가 가능…상위 학교에 간식차 지원, 바디필로우·상품권 등 특별 경품
개인전 상위 입상자에 키보드 증정, 한글날 참여자 대상 추가 추첨 이벤트 마련
인기 유튜버 '침착맨'·'주둥이방송' 라이브 참여…대회 열기 확산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4일 신규 멀티 대전 게임 '판뒤집기'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학교 대항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며, 당첨자는 올해 11월 11일 발표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소속 학생은 물론 휴학생과 졸업생까지다. 개인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가 학교별 누적 점수에 합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컴은 초·중·고·대학별 상위 7개 학교에 간식차 28대를 지원하고, 초·중·고 부문 1위 학교에는 한컴타자 캐릭터 바디필로우 100개, 대학 부문 1위 학교에는 배달의민족 1만 원 상품권 100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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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글과컴퓨터] |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키크론 K10 PRO MAX'와 '키크론 B6' 등 키보드를 증정한다. 또 한글날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키크론 B1'을, 전체 참가자 중 130명에게 빼빼로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열기를 더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 침착맨은 이달 25일 정오, 주둥이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대회에 참여한다. 시청자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컴 측은 "전국 학교 대항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한글 타자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날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컴타자를 세대를 잇는 놀이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