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물 900억·10년물 400억·20년물 100억 각각 발행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585%, 10년물 2.835%, 20년물 2.805%)를, 가산금리는 5년물 0.445%, 10년물 0.55%, 20년물 0.695%를 각각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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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뉴스핌DB] |
10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은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40%(연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4.9%)가 된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하면 기준 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한편 10월에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 할 수 있다. 환매 한도는 6235억원이며, 원금과 매입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게 된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