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DB손해보험을 2025-2026시즌 오피셜 스폰서로 확정했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프로농구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DB손해보험은 이번 계약을 통해 24초 계시기, 코트 플로어, A보드 광고 등 경기장 내 일부 광고 노출 권리를 확보했다. 아울러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와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자사 명칭을 붙여 활용할 수 있는 권리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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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 [사진=KBL] |
DB손해보험은 "리그가 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번 시즌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유망주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KBL의 타이틀 스폰서는 LG전자이다. LG전자는 리그 공식 명칭 사용권은 물론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 제작물 홍보 권한 등을 확보해 전방위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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