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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포니 AI 17% 급등...CFO "2026년 초까지 수익성 목표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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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AI CFO "주요 수익성 목표 달성 예정"
WSJ 인터뷰 "단위 경제성 손익분기점 근접"
로보택시 1000대 배치 계획으로 시장 확장

이 기사는 9월 20일 오전 01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선도기업 포니 AI(종목코드: PONY, 샤오마즈싱·小馬智行)의 주가가 1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나스닥에 상장한 포니 AI의 주식예탁증서(ADR)는 장중 한때 17.23%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나타냈다.

포니 AI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 CFO의 수익성 목표 달성 전망

이날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촉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레오 하오준 왕포니 AI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이었다. 왕 CFO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까지 주요 수익성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적자를 기록해온 자율주행 업계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왕 CFO는 "우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단위 경제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심지어 흑자 마진을 기록할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전은 포니 AI의 차량 확대, 보험 비용 절감, 사용자 기반 확대 노력의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포니 AI의 ADR 가격은 19일 장중 20.48달러로 전일 종가 17.47달러 대비 17.23%까지 급등했다가, 미국 동부시간 19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상승폭을 13.59%로 줄여 19.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단위 경제성의 의미와 업계 중요성

단위 경제적 손익분기점(single-unit economics break-even)은 로보택시 업계에서 핵심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이는 새로운 차량을 추가할 때마다 수익을 기록한다는 의미로, 기업의 전반적인 수익성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로보택시 기술 구축 및 테스트에 수십억 달러가 투자된 상황에서 이 지표의 달성은 업계 전반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왕 CFO는 "단위 경제성 손익분기점 달성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면 더욱 공격적으로 차량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포니 AI가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 차량 확장 계획과 글로벌 진출 전략

현재 포니 AI는 400대의 로보택시 생산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대의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왕 CFO가 밝혔다. 이는 동종 업계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규모다. 3월 기준 위라이드(뉴욕증시 ADR: WRD)는 로보택시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200대가 넘는 자율주행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포니 AI가 빠르게 격차를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하이 세계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 전시된 포니 AI 로보택시 [사진 = 업체 제공]

포니 AI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점진적이면서도 체계적이다. 현재 카타르, 두바이, 룩셈부르크 등의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왕 CFO에 따르면 회사의 전략은 한 시장에서 수백 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하여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후, 다른 시장에서도 동일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중국 내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과 같은 주요 도시에 집중하고 있다. 왕 CFO는 포니 AI가 이러한 도시들에서 로보택시를 대규모로 상용화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해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최소 100대 이상 운영할 수 있게 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중동 진출과 최근 성과

이달 초 포니 AI는 카타르 국영 대중 교통 기업 모와살랏(Mowasala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카타르 도하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바이 및 기타 지역 시장을 포함한 중동 지역 진출의 일환으로, 카타르 시장으로의 본격 확장을 의미한다.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는 포니 AI가 카타르의 기후 조건, 도로 인프라, 교통 패턴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응시키는 동안 로보택시에 안전 운영자가 탑승한다. 카타르 투자청이 소유하고 교통부가 감독하는 모와살랏은 택시, 버스, 리무진, 기업 교통 서비스를 포함한 카타르 최대 지상 교통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십은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도 일치한다.

◆ 경쟁 환경과 향후 과제

포니 AI는 위라이드, 바이두의 아폴로 고(Apollo Go)와 함께 중국 로보택시 경쟁의 주요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라이드의 로보택시 [사진=업체 홈페이지]

이들 기업들은 모두 단위 경제성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중동과 유럽 등의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로 지원 의사를 밝힌 중국 국내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니 AI의 왕 CFO는 로보택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은 소비자 확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로보택시 서비스가 기존 택시 서비스만큼 접근성이 높아야 하며, 이는 한 도시에 최소 수백 대의 로보택시가 운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2~3년 동안 포니 AI의 주요 목표는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하드웨어 비용을 더욱 절감하는 것이라고 왕 CFO가 밝혔다. 이는 수익성 개선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다만 차세대 로보택시 개발을 위한 일회성 연구개발 투자 비용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손실이 확대되었으며, 왕 CFO는 연간 실적도 이에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단기적인 투자 확대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정임을 시사한다.

포니 AI는 월가의 만장일치 '매수' 의견이 형성된 종목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8개 투자은행(IB) 중 4곳이 '강력 매수', 4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20.12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0.68%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24.5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15.24달러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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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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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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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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