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융투자협회와 업계는 2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시장 안정 긴급회의를 열었다
- 리밸런싱 거래를 분산하고 LP 거래량·괴리율을 관리하며 투자위험 고지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본예탁금 상향 등 정부 대책 이행과 시장 변동성 점검을 통해 추가 보호 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LP 거래량 축소·괴리율 관리로 시장 충격 완화
오는 31일부터 기본예탁금 상향·투자자 교육 강화
거래 규모·시장 변동성 점검해 추가 조치 논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리밸런싱 거래를 장중과 장 마감 후로 분산하고 유동성공급자(LP)의 거래량과 괴리율을 관리하기로 했다. 투자위험 고지와 투자자 안내를 강화하고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등 정부 대책에도 협력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 대표 8명, 증권사 LP 담당 임원 8명이 참석했다.

참여 운용사는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리밸런싱 거래 분산 ▲LP 거래량 및 괴리율 관리 ▲투자자 보호 조치 협력 ▲시장 동향 점검과 정부 조치 협조 등 4가지 자율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업계는 종가 부근에 집중되던 리밸런싱 거래를 장중과 장 마감 후로 분산해 기초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로 했다.
자산운용회사와 증권사 LP 부문은 LP 거래량을 줄이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상장지수상품의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간 차이인 괴리율도 면밀히 관리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는 투자위험 고지와 투자자 안내를 강화한다. 오는 31일부터 조기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 등 정부의 투자자 보호 대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와 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 규모와 시장 변동성 등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시장 안정 조치에도 협조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국내외 규제 차이를 줄이고 투자자의 상품 선택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 도입됐다. 업계는 출시 이후 해외로 향하던 투자 수요 일부를 국내 제도권 시장으로 유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종목 등을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특정 종목과 상품에 집중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커졌다고 판단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산운용회사 대표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높은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수반해 상품 구조와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투자협회와 업계는 기본예탁금 상향 등 투자자 보호 조치의 이행 상황과 효과를 점검하고 개인투자자의 거래 규모와 시장 변동성 변화에 따라 추가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와 일부 투자자의 손실 발생 상황을 업계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리밸런싱 거래 분산과 LP 거래량 관리 등 자율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