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성산삼거리에서 본녹산삼거리 방향 구간 하수관 공사 작업 중이던 카고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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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성산삼거리에서 본녹산삼거리 방향 구간에서 하수관 공사 작업 중이던 카고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강서경찰서] 2025.09.18 |
이 사고로 카고크레인은 반대차로 쪽으로 넘어져 본녹산삼거리 방면 3개 차로 중 1·2차로를 막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앙분리대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여파를 한때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