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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SF와 난타전끝 완승.. 이정후·김혜성은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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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13-7 전날 패배 설욕... 오타니 49호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와 김혜성이 모두 결장한 가운데 LA 다저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상승세의 샌프란시스코를 눌렀다.

이날 경기는 두 팀에게 중요한 일전이었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 카드 4위 샌프란시스코는 NL 와일드 카드 3위 뉴욕 메츠가 텍사스에 져 이날 다저스를 꺾으면 메츠를 끌어내리고 와일드 카드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이날 패하면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격차가 1.5경기 차까지 좁혀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소문난 대결'에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초대받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오타니가 14일(한국시간) 열린 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5.9.14 psoq1337@newspim.com

두 팀은 15일에 이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9월 19~22일에는 다저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시즌 마지막 4연전을 펼친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13-7로 이겨 전날 연장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시즌 83승 6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고 샌프란시스코는 75승 73패로 메츠와 0.5경기 차 와일드 카드 4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이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경기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로건 웹은 4이닝 10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49호 솔로포를 포함해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프레디 프리먼(3안타 2타점)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안타 3타점 2득점)도 중심타선을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커쇼가 14일(한국시간) 열린 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2025.9.14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초 프리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곧바로 1회말 4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3회초 오타니의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에르난데스가 1타점 2루타를 때려 3-4로 따라붙었다. 5회초 무사 만루에서 에르난데스가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마이클 콘포토의 희생플라이, 벤 로트벳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져 단숨에 9-4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장타 두 방으로 3점을 만회했으나 6회초 미겔 로하스가 2타점 2루타를 때려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9회초 프리먼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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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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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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