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2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2단지 다목적회의실에서 이금선 시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주재로 '둔곡지구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 발표에 나선 대전시 산업입지과·기업투자유치과·주택정책과·자원순환과는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개발 및 BRT 정류장 설치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현황 ▲공동주택 추진 현황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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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금선 대전시의원. [사진=이금선 의원실] 2025.09.12 jongwon3454@newspim.com |
주민들은 대덕특구 확장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둔곡지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교통·주차·교육·생활 인프라 등 여러 분야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금선 의원은 "둔곡지구 관련 사업들이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고, 접수된 의견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