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생활건강은 막걸리 쌀지게미를 원료로 사용한 국내 최초 브랜드인 '미인실록'이 신개념 건식 마스크인 '래디언스 랩핑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시트 마스크팩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흘러내림이나 묻어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피부 케어가 가능한 차별화된 마스크다.
'미인실록 래디언스 랩핑 마스크'는 크림 에센스를 머금은 내부 시트와 보송한 외부 시트가 결합된 특수 원단으로 제작되어, 옷이나 머리카락에 에센스가 묻어나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얼굴 굴곡과 주름진 부위까지 빈틈없이 밀착돼 리프팅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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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미백 브랜드 '미인실록'에서 새롭게 출시한 건식 랩핑 마스크팩 '래디언스 랩핑 마스크'. [사진=HLB생활건강] |
특히 피부와 직접 닿는 보습 크림 시트의 경우 HLB생활건강의 독자적인 기술로 추출한 자연 발효 미백 성분인 '쌀지게미수'와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나무수 등 피부 톤 및 안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배합해 만들었다. 해당 성분을 통해 기미와 잡티 등 피부 문제 개선을 돕는다.
미인실록 래디언스 랩핑 마스크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테스트 3종도 완료했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성분 100%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 피부자극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피부 자극도가 0.0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판정됐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미인실록 래디언스 랩핑 마스크는 기존 시트 마스크팩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보습은 물론 기미·톤업·리프팅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HLB생활건강은 화학 첨가물 없이 쌀과 물, 누룩 등 자연 원료만으로 막걸리를 빚는 것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대표 양조장 '성수주조장'에서 공급받은 술지게미를 활용해 미인실록의 주원료인 '쌀지게미수'를 만들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