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운항 기념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오는 11월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부산~괌 노선을 11월 1일부터 매일 2회 재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에 재개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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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이번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최저 8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이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며,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부가서비스 5000원 할인 쿠폰도 2매씩 제공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은 가족, 연인 단위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 친구들과 즐기기에도 적합한 여행지"라며 "에어버스 A321 네오 차세대 항공기를 주력 투입할 계획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