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장동혁 "李 취임 100일, 불확실성·불안감 증가...균형추 구실 해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특별검사 연장 법안이나 내란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장 대표는 또한 대통령이 여야 간 균형을 잡는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야당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 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에 나선 장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구금된 사안과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그는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증가한 시기'"라며 관세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일본과의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조지아주 사태까지 발생해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가운데)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앞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오른쪽) 대표와 제1야당의 장동혁 대표와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어 "북·중·러의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는 점을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살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현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과 '3차 상법 개정안' 등을 거론하며 "건설 경기는 악화되고 내수 부진이 이어진다"며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또 "기업이 힘들어지면 대통령께서 말한 '코스피 5000'도 허망한 구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최근 공급 대책이 수요자 요구와 동떨어졌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는 최신형 휴대폰을 갖고 싶은데 공중전화를 계속 늘리면 수요와 맞지 않는다"고 비유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도 "기대도 있지만 우려도 있다"며 특정 집단이 아닌 국민 전체를 위한 개편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악수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9.08 photo@newspim.com

사법·정치 현안과 관련해 장 대표는 "특검이 야당을 계속 탄압하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는다면 이들이 겨냥하는 건 야당이 아니라 국민과 민생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께선 특검이 아니라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사법부가 권력 앞에 스스로 누워 자는 척하지만 헌법 질서에 맞지 않는 내란특별재판부 등이 강행된다면 자고 있는 사법부를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견제와 균형이 무너지면 민주주의는 사망한다. 대통령이 균형추 구실을 해줘야 한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여·야·정 국정협의체 등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만들 것을 요청하면서 "대통령이 정치를 복원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준다면 야당도 비판할 건 비판하되 민생을 위해 협력할 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