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증시 프리뷰, 알파벳 반독점 판결에 주가 선물 반등…알파벳·애플·메이시스↑ VS 달러트리↓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21:52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21: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글 반독점 판결 '최악 시나리오' 피하며 투자심리 회복
메이시스 실적 서프라이즈…리테일주 강세
국채금리 급등·9월 약세 징크스는 부담 요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 법원이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40분(한국시간 오후 9시4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29.50포인트(0.46%) 오른 6455.00을, 나스닥100 선물은 168.25포인트(1.26%) 상승한 2만3443.25을 기록했다. 다우 선물은 25.00(0.06%) 내린 4만5330.00으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구글 반독점 판결 '최악 시나리오' 피하며 투자심리 회복

구글 모회사 ▲알파벳(NYSE:GOOGL)은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6% 넘게 급등했다. 최악의 판결은 피했다는 안도감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장의 불법적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브라우저 '크롬'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독점 방지를 위해 경쟁사와 검색 데이터를 공유하고 독점적 검색 계약은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2020년 10월 제기된 법무부의 소송은 5년 만에 1심이 일단락됐다.

▲애플(AAPL)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3% 넘게 뛰었다. 아이폰에 구글 검색을 기본 탑재하는 기존 계약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성이 보장된 덕분이다.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메타(META) 등 대형 기술주도 주가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투자은행 하그리브스랜스다운의 매트 브리츠먼 수석 애널리스트는 "법원이 전면 철퇴 대신 실용적 해법을 택한 점은 다른 빅테크 기업에도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 메이시스 실적 서프라이즈...국채금리 급등·9월 약세 징크스는 부담 요인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개장 전 주가가 12% 넘게 폭등했다. 다만 ▲달러트리(DLTR)는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대체로 보합에 그칠 것이라는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6%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주 잇따라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에 쏠려 있다. 이날은 미 노동부의 7월 구인·이직(JOLTS) 보고서가 발표되고, 4일에는 8월 민간고용(ADP), 5일에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월가 예상치는 신규고용 8만 명, 실업률 4.3%로, 수치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될 수 있다. 금리선물시장은 이미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 반영하고 있다.

다만 부담 요인도 있다. 전날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한 달여 만에 최고치인 4.99%까지 치솟으며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 최근 미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수 관세를 불법으로 판결하면서 재정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국 장기채 금리도 재정적자 우려로 일제히 큰 폭 상승했다.

현재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4.962%, 10년물 금리는 4.271%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크롬을 포함한 구글 관련 앱들 [자료=블룸버그]

또 9월은 역사적으로 '약세의 달'로 꼽힌다. 월가 투자은행 웰스파고는 "1950년 이후 S&P500은 9월에 평균 –0.7%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LSEG 집계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서는 평균 –1.5%로, 가장 부진한 달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후 공개될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와 7월 공장재 주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오후 2시30분에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발언에 나서며, 이어 오후 3시에는 연준의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될 예정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