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해양안전 역량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 협력
[목포=뉴스핌] 이휘경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 확보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전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해양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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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서해해경청, 해양안전 업무협약 체결. [사진=국립목포해양대학교] 2025.09.02 hkl8123@newspim.com |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형 해양안전체험 활동, 현장 점검 및 정보·기술 교류, 대국민 해양안전 서비스 활동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 해양안전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대학과 협력 체계 구축이 현장 해양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해양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 RISE 사업과 연계해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